빵집「에미타이(エミタイ)」

기타구에 위치한 빵집, 에미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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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타이 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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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건물은 이러한 느낌.

주차장도 널찍하다. 20대까지 주차할 수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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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와가쿠엔고등학교(敬和学園高等学校) 바로 옆에 위치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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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끝에 보이는 게이와가쿠엔고등학교(敬和学園高等学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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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유채꽃이 한창 아름다울 시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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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는 이런 느낌.

마치 가정집같은 정겨운 분위기이다. 몇시간이고 그저 앉아서 쉴수 있을 것만 같은 공간.

 

들어오자마자 왼쪽편에 진열되어 있는 빵들.

빵의 종류는 그날그날마다 조금씩 다르다고.

빵 가격은 80엔부터 시작해서 보통 150엔 전후.  저렴하다.

실패작이라며 무료로 내어주신 건포도 식빵이 난 너무너무 맛있었다.

이렇게 맛있는데 왜 실패작이냐 물으니 맛이 문제가 아니고 잘못 자르셨다고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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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빵과 단팥빵도 맛있고!

 

하지만 피자전용 화덕에서 방금 구워낸 피자가 역시 최고였다.

원래 피자테두리 부분은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데,

식빵으로 만든 피자라 그런지, 테두리까지 부드럽고 맛있었다.

참고로, 피자는 언제나 주문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미리 전화로 예약을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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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밖 풍경이 궁금해서 내다보니, 귀여운 염소 2마리가!

주인분께 왜 염소를 기르시냐고 물어보니, 잡초관리용이란다ㅎㅎ

 

에미타이 주인분 성함은, 카와시마상.

에미타이는 세네갈의 신의 이름이자, 영화 제목이기도 하다.

카와시마상이 청년해외협력대로 세네갈에 갔을때, 자주 갔었던 빵집 이름이 에미타이였다고.

일본으로 귀국하기 직전에, 친해진 빵집 점장과 사진을 찍고, 일본에 돌아왔는데

귀국한지 일주일뒤에 점장이 하늘나라로 가셨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그래서 니가타에서 그 빵집의 뒤를 잇기 위해 빵집이름을 에미타이라고 지었다고 한다.

 

계속 카와시마상과 얘기를 나누다보니, 이 빵집의 분위기가 정겨운 것은

단지 인테리어뿐만이 아니라, 카와시마상 덕분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위치는 찾아가기에 그리 좋은 조건은 아니지만,

버스정류장이 가게 바로 앞에 있기에, 차가 없는 사람도 버스시간을 맞춰서 가면

여유로운 주변 자연환경과 가게 분위기에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지 않을까.

 

빵집 에미타이(エミタイ)

주소  니가타현 니가타시 키타쿠 타유하마 753-9

(新潟県新潟市北区大夫浜753-9)

전화   025-258-5396

영업시간    월-금 8:00~18:00

휴일 토요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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