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선체험을 할 수 있는 식당, 「禅ZEN젠」

좌선체험을 할 수 있는,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는 음식을 제공하는 禅ZEN(젠)에 다녀왔습니다.

젠은 니가타시의 주오구청이 소재하고 있는 NEXT21 건물의 16층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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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를 타고 16층에 내리면 입구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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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고 넓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모던한 분위기이다.

 

img_0288_30594596648_o 16층이라 전망이 훌륭하니, 밖을 보며 식사를 즐기고 싶다면 창가자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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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쪽으로 들어가면 다다미가 깔린 좌식자리도 있다.

 

우리 일행은 중앙 테이블자리에 자리를 잡고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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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주문한 메뉴는, 소스를 뿌려 구운 닭고기요리 정식(北陸健康鶏のたれ焼き定食)  1,620엔

닭고기의 구움 정도도 좋았고, 전체적으로 맛이 짜거나 자극적이지 않아서 건강해지는 느낌이다.

간 마(토로로), 장국, 나물, 계란찜, 채소절임, 우유푸딩 과일 디저트까지 다 먹으니

너무너무 배부르고 만족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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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생강구이 정식(厚切り越後もち豚の生姜焼き定食) 1,620엔

돼지고기가 두툼하고 생강맛이 그렇게 강하지 않아서 자극적이지 않고 오히려 달짝지근해서,

어른 뿐 아니라, 아이도 좋아할 만한 맛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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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타니타 일일 정식 메뉴!

방어 데리야키 정식(ぶりの照り焼き定食) 842엔

특이하게 타이머가 같이 제공되는데, 식사 시작하기 직전에 스타트 버튼을 누르면

20분으로 설정된 타이머가 시간이 점점 줄어들기 시작한다.

그래서 최대한 20분에 맞춰서 식사를 하라는 것.

20분이라는 시간은 생각보다 길었고, 이 정식을 주문한 동료는 시간을 봐 가면서 먹었지만

결국 5분 정도 빨리 먹어버렸다!

천천히 씹고 먹는 것이 몸에 좋다고 하니, 집에서도 천천히 먹는 습관을 길러야 겠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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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과일 야채 말차 퐁듀(季節果物野菜抹茶フォンデュ) 1,620엔

오렌지, 바나나, 파인애플, 포도 등의 신선한 과일과 적고구마,

그리고 바움쿠헨과 마시멜로를 진한 화이트초코 베이스의 말차 퐁듀에 찍어 먹는 메뉴였다.

화이트초코의 달콤함과 말차의 쌉싸름함이 조화를 이루어

너무 달지 않고 마지막에 깔끔하게 잡아주는 맛이 좋았다.

그리고 과일과 과자를 다 찍어먹으면,

직원분께 부탁하면 따뜻한 스팀밀크를 가져다 주는데,

그걸 말차 퐁듀에 섞어서 마시면 말차 라떼가 된다!

퐁듀도 남기지 않고 마지막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어 좋은 방법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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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행이 주문한 메뉴들~

전체적으로, 양도 꽤 많고 자극적이지 않아 만족스러운 식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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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은, 일반 메뉴 외에 타니타 식당의 메뉴를 제공하고 있는데,

한달치 그날의 메뉴가 정해져 있어서 자기가 먹고 싶은 메뉴가 제공되는 날에 맞추어 방문하는

손님들도 많다고 한다.

 

여기서 타니타 식당에 대하여 설명을 하자면,

타니타는 원래 체중계, 체지방계 등 헬스케어 기기 회사로 현재 그 분야 세계 1위의 회사인데,

이 회사의 제품도 유명하지만, 재밌게도 사내 직원 식당으로 더 알려져 있다.

체중계를 파는 회사 직원이 뚱뚱하면 손님이 그 회사를 신뢰할 수 있겠냐!

라는 단순하고도 납득이 가는 발상에서부터 타니타 식당이 탄생했다.

타니타는 저염분, 저칼로리, 저지방을 고집하며,

맛있으면서 건강하면서 살이 빠질 수 있는 식단을 제공한다.

 

타니타 식당의 5개의 규칙은 이러하다.

①국과 3개의 반찬으로 구성된 전통적인 일본식 정식 스타일

②야채를 듬뿍 사용

③푹 익히지 않아 식재료의 식감을 살린 조리법으로, 20분이상 천천히 씹어 먹는 식사법

④염분은 3g 이하로

⑤밥양은 100g을 기준으로

 

규칙만 봐도 몸이 건강해지고 가벼워지는 느낌이 들 정도다.

타니타 식당은 사내 직원 식당에서 시작하여 인기를 얻어,

지금은 일반 식당에서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는데,

굉장히 제공 절차가 까다로워서 현재 니가타시에는 젠 1곳만이 타니타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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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니타 식당 메뉴를 제공하는 것 외에도, 젠의 또 한가지 특이점은

아침에 좌선 체험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아사카츠(朝活)라고 하여, 아침활동, 즉 등교나 출근 전의 아침 시간을 유용하게 활용하는 것으로,

젠은 7시부터 40분간 좌선 체험을 하고, 아침밥을 먹는 플랜이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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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밥은 실제로 절에서 쓰는 식기에 정진요리가 제공된다.

메뉴는 죽, 참깨 두부, 조림 요리, 야채 절임, 깨소금이다.

좌선 체험을 도와주기 위하여, 아가노시와 산조시 등의 절의 스님들이 돌아가며

두 분씩 오신다고 하는데, 날에 따라 오시는 스님이 다르므로 분위기도 가지각색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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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선 방석에 앉아서 살짝 체험해 보니, 탁 트인 풍경도 아름답고 마음이 안정되는 느낌이었다.

NEXT21은 내가 현재 살고 있는 곳과 매우 가까운데, 이렇게 일상적인 공간에서

마음을 안정시키고 나를 천천히 다시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이 신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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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층이라 경치가 참 좋다.

실제로 좌선 체험을 할 때에는 해가 떠오르는 것도 볼 수 있다고 하니, 꼭 체험해봐야 겠다.

참고로 좌선 체험은 예약제이고, 아침식사가 포함된 체험비는 1,620엔이다.

 

禅ZEN (젠)

주소 니가타현 니가타시 주오쿠 니시보리도리 로쿠반초866 NEXT21 빌딩 16층

(〒951₋8061 新潟県新潟市中央区西堀通6番町866 NEXT21ビル16階)

전화  025-201-9131

홈페이지  http://zen-on.jp/

영업시간   좌선체험 7:00~8:00(예약제)

런치 11:00~14:00

카페 11:00~17:00

디너 18:00~21:00(예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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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타시 중앙소방서 견학체험

니가타시 중앙소방서를 견학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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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소방서 본관건물.

새롭게 지은 건물이라 그런지 깨끗하고 튼튼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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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모형인데, 굉장히 부지가 넓다는 것을 한눈에 알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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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소방대원 모형… 진짜 사람인줄 알고 다들 깜짝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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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현관에는,

소방에 관한 퀴즈를 풀수 있는 기계와

직접 소화기를 들고 스크린에  조준해서 불을 끄는 게임을 할 수 있는 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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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m길이의 소방사다리차를 탄 듯한 간접체험을 할 수 있는 기계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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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에 전화해서 어떻게 신고해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기계 등,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즐겁게 소방에 대한 지식을 얻을 수 있는 공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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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는 생각보다 헷갈려서, 어른도 이렇게 틀린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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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안쪽에는 소방서사무실이 보이고,

사무실에서 오른쪽 통로로 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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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동하기 위해 소방옷으로 갈아입는 공간이 있다.

옷을 갈아입고 저 뒤에 문을 열면 차고로 연결되어 있어 바로 출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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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문을 열고 나가면 이렇게 멋진 소방차들이 대기하고 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2층으로 올라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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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단련하기 위한 트레이닝실이 있고,

3층에는 강당과 회의실, 소방국사무실이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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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층에는 소방지령관제센터가 위치해 있는데,

쉽게 말해서 시민이 119로 전화하면 이곳으로 연결된다.

이곳은 신고자의 발신한 위치와 각종 개인정보등이 유출될 가능성이 있어,

사진촬영은 금지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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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4층에는 작전본부실이 있다.

화재, 지진 등 재해가 발생하면 이곳에 모여서 어떻게 처리해 나갈 것인지 회의하는 곳이다.

 

견학하면서 신기했던 곳은, 가면실이었다.

소방대원은 언제 일어날지 모르는 사건에 대비하여 24시간 대기하고 있는데,

중간중간에 교대로 가면실에 가서 쪽잠을 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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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롱안에 이불이 들어있다고 하는데, 아무리 봐도 난 침대가 너무 딱딱해서 잘 못쉴것 같았다..

그리고 여쭤보니 항상 긴장모드라, 제대로 잠이 들지는 못한다고..

이렇게 고생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우리가 매일 밤 편안히 잠들 수 있는 것이다.

감사함이 밀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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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치를 무릅쓰고 호기심에 조리실도 견학했는데, 한창 점심밥을 준비중이셨다.

소방대원분들은 당번을 정해 돌아가면서 식사를 만든다고 하는데,

근육질의 탄탄하고 남자다운 몸을 하고, 섬세한 칼솜씨가 참 대조적이었다..ㅎㅎ

소방대원은 본인이 직접 빨래, 청소, 식사준비 등을 하니,

웬만한 보통 여성들보다 집안일을 잘해서 1등 신랑감이라고 본인입으로 말씀하셨다ㅋㅋ

궁금해서 그날의 메뉴를 여쭤보니, 점심은 차가운 탄탄멘, 저녁은 중화덮밥이라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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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학 간 날이 운 좋게도, 전국소방대원대회를 앞두고 총 연습을 하는 날이라,

훈련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다들 몸놀림이 얼마나 날쌘지, 꼭 동영상 빨리감기 같은 느낌이었다.

 

니가타 중앙소방서는 누구나 10명이상이면 견학을 신청할 수 있다.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소방대원분들에 대한 감사함을 느낄 수 있는 귀중한 경험이었다.

 

니가타시 중앙소방서

주소  〒950-1141 니가타현 니가타시 주오구 슈모쿠 257-1

(新潟県新潟市中央区鐘木257−1)

전화번호 025-288-3119

개관시간 월~금 8:30~17:30 (공휴일 제외)

*부서, 시설에 따라서 개관일, 개관시간이 상이한 경우가 있습니다.

 

빵집「에미타이(エミタイ)」

기타구에 위치한 빵집, 에미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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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타이 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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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건물은 이러한 느낌.

주차장도 널찍하다. 20대까지 주차할 수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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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와가쿠엔고등학교(敬和学園高等学校) 바로 옆에 위치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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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끝에 보이는 게이와가쿠엔고등학교(敬和学園高等学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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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유채꽃이 한창 아름다울 시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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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는 이런 느낌.

마치 가정집같은 정겨운 분위기이다. 몇시간이고 그저 앉아서 쉴수 있을 것만 같은 공간.

 

들어오자마자 왼쪽편에 진열되어 있는 빵들.

빵의 종류는 그날그날마다 조금씩 다르다고.

빵 가격은 80엔부터 시작해서 보통 150엔 전후.  저렴하다.

실패작이라며 무료로 내어주신 건포도 식빵이 난 너무너무 맛있었다.

이렇게 맛있는데 왜 실패작이냐 물으니 맛이 문제가 아니고 잘못 자르셨다고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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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빵과 단팥빵도 맛있고!

 

하지만 피자전용 화덕에서 방금 구워낸 피자가 역시 최고였다.

원래 피자테두리 부분은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데,

식빵으로 만든 피자라 그런지, 테두리까지 부드럽고 맛있었다.

참고로, 피자는 언제나 주문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미리 전화로 예약을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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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밖 풍경이 궁금해서 내다보니, 귀여운 염소 2마리가!

주인분께 왜 염소를 기르시냐고 물어보니, 잡초관리용이란다ㅎㅎ

 

에미타이 주인분 성함은, 카와시마상.

에미타이는 세네갈의 신의 이름이자, 영화 제목이기도 하다.

카와시마상이 청년해외협력대로 세네갈에 갔을때, 자주 갔었던 빵집 이름이 에미타이였다고.

일본으로 귀국하기 직전에, 친해진 빵집 점장과 사진을 찍고, 일본에 돌아왔는데

귀국한지 일주일뒤에 점장이 하늘나라로 가셨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그래서 니가타에서 그 빵집의 뒤를 잇기 위해 빵집이름을 에미타이라고 지었다고 한다.

 

계속 카와시마상과 얘기를 나누다보니, 이 빵집의 분위기가 정겨운 것은

단지 인테리어뿐만이 아니라, 카와시마상 덕분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위치는 찾아가기에 그리 좋은 조건은 아니지만,

버스정류장이 가게 바로 앞에 있기에, 차가 없는 사람도 버스시간을 맞춰서 가면

여유로운 주변 자연환경과 가게 분위기에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지 않을까.

 

빵집 에미타이(エミタイ)

주소  니가타현 니가타시 키타쿠 타유하마 753-9

(新潟県新潟市北区大夫浜753-9)

전화   025-258-5396

영업시간    월-금 8:00~18:00

휴일 토요일, 일요일

중국요리집「정식 요츠바(定食よつ葉)」

히가시구에 위치한 중국요리집, 요츠바(定食よつ葉)를 방문했다.

니가타공항가는 길에 위치해 있어서, 지나갈 때마다 궁금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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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츠바 외관

뭐랄까 굉장히, 배고플 때 지나가면 무작정 들어가고 싶어지는 외관이다.

특히 쌀밥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이런 정식집을 참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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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과육(호이코로) 정식   820엔

회과육은 돼지고기와 각종 야채를 중국식 춘장인 첨면장으로 볶아낸 요리.

일본에서는 중국어를 그대로 발음하여 호이코로라고 한다.

달짝지근하면서도 짭조롬한 양념이 밥과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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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라탕면(酸辣湯麺)  850엔

한자 그대로, 시고(酸) 매운(辣) 국물에 면을 넣은 요리.

처음 먹어보는거라, 먹기전에 조금 두렵기도 했는데 오히려 한국인 입맛에 잘 맞는 음식이었다.

식초를 넣어서 시큼하고, 그럼에도 맵고, 계란과 연두부가 들어가서 부드러운 맛이었다.

같이 간 중국인 동료는 중국 본토의 맛 그대로라며 감탄하면서 계속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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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라탕면 보통면

산라탕은 주문할 때, 보통면과 도삭면(刀削麺) 둘 중에 고를 수 있다.

도삭면(刀削麺)이란, 반죽 덩어리를 칼로 깎아서 만드는 면으로, 도톰하여 식감은 칼국수와 비슷한 것 같다.

나는 보통면으로 주문했는데, 도삭면으로 할걸 후회했다..ㅠㅠ

보통면도 정말 맛있었긴 했지만 내가 개인적으로 굵은 면을 좋아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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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음 도삭면(焼き刀削麺) 850엔

방금 소개한 도삭면을 매콤한 양념으로 볶은 면요리이다.

식감이 특이하고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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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파두부 정식(マーボー定食)   880엔

중국요리하면 마파두부!

먹어보니 나에게는 그렇게 자극적인 매운 맛까진 아니었지만,

아마 보통 일본인 입맛에는 매울지도 모르겠다.

나는 산초의 얼얼한 매운맛은 잘 못먹어서 걱정했는데,

산초를 사용한 매운 맛은 아니어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밥 양도 많고, 게다가 큼직한 가라아게 2점이 곁들여 나와서 양이 푸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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꿔바로우 단품

다 같이 나눠먹으려고 주문한 꿔바로우.

베어물땐 바삭하고 안은 쫄깃쫄깃 부드러운 식감과,

달콤한 소스의 조합은 정말 꿀맛이다!!

다들 배부른데도 마치 디저트처럼 계속 집어먹어서 안 남기고 다 먹었다.

정식 메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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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류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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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음밥 및 그외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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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 주류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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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회 코스 메뉴

연회 코스도 마련되어 있었다.  전날까지, 3인 이상부터 코스 주문 가능하다.

요리 코스에 1인 1,500엔을 지불하면 노미호다이(음료 무제한)도 같이 즐길 수 있다.

가게 주인분이 중국분이셔서, 맛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것 같다.

저렴한 가격에, 양도 푸짐하고 맛도 있어서, 개인적으로도 자주 가고싶다!

정식 요츠바 (定食よつ葉)

주소  니가타현 니가타시 히가시쿠 코도코 388

(新潟県新潟市東区河渡甲388)

전화   025-278-8099

영업시간    11:00~14:30,  17:00~21:00

휴일 매주 월요일

2017 나카노 저택(中野邸) 단풍 정보 안내

올해도 어김없이 아름다운 단풍의 계절이 찾아왔습니다.

니가타시에는 여러 곳의 단풍 명소가 있습니다만,

그 중에서도 2000그루에 달하는 단풍나무가 심어진 광대한 정원을 자랑하는 나카노 저택은,

니가타시에서도 손꼽히는 단풍 명소입니다.

단풍이 한창인 지금 이 시기를 놓치지 않고, 나카노 저택을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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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노 저택 기념관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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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노 저택 기념관 산책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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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담벼락과 단풍나무의 조화는 저절로 카메라 셔터를 누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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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진 나뭇잎도 그림이 되는 이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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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즈넉한 일본 전통 저택을 한층 더 분위기있게 하는 새빨간 단풍잎들

울긋불긋 주황빛으로 물든 아름다운 니가타시의 모습을 소중한 사람과 함께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장소  나카노저택 미술관(中野邸美術館) & 석유의 고장(石油の里) 공원
(〒956-0845新潟市秋葉区金津598番地)
문의  나카노저택 미술관 ☎0250-25-1000
http://www.nakanotei-muse.com

게스트 하우스「BOOK IN」

니가타시에 최근 다양한 개성을 뽐내는 게스트 하우스가 생겨나고 있는데,

이번에 찾아간 곳은 가득히 책이 꽂혀있는 책장 사이에서(?) 잠을 잘 수 있는,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그야말로 천국같은 게스트하우스이다.

이름은 말 그대로 「BOOK 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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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1층에 설치되어 있던 입간판

위치는 니가타역 반다이출구에서 도보 약 3분정도로 매우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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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를 타고 4층으로 올라가서 오른쪽을 보면 나무문의 예쁜 입구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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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 왼편에는 자판기와 흡연장소가 있다.

 

프론트에 위치한 벨을 누르면 주인분이 나와서 맞아주신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널찍한 공간에 보기만해도 앉아서 쉬고 싶어지는 소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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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파 옆 책장에는 각종 사도(佐渡) 관광 팸플릿과 잡지, 담요가 있다.

 

또한 테이블에는 니가타 관광책자가 올려져 있다.

손님들은 이 공간에서 자유롭게 책을 읽거나, 이 곳에서 친해진 사람들과 교류를 한다거나,

간단히 식사를 한다고 한다.

이 공간은 숙박하는 손님뿐 아니라 잠시 쉬어가고 싶은 사람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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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류공간을 지나 안쪽으로 들어가면, 책이 가득히 꽂힌 책장이!

은은하게 풍기는 기분좋은 나무냄새가 마음을 편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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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는 공간은 어디인가 하고 둘러보니, 책장사이에 빼꼼히 침대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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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만해도 스르륵 잠이 올 것 같은 아늑한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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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책이 있나 가까이서 보니, 한국에서도 인기있던 「그 남자 그 여자의 사정」을 비롯한

각종 만화책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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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소설책,

 

패션 잡지들과 사진집등 다양한 장르의 책이 있다.

 

자기가 비밀번호를 설정하는 조그마한 귀중품 락커도 있다.

지갑이나 악세서리 등을 보관하는 데에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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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장을 지나 안쪽으로 쭉 들어가면

커피포트, 전자렌지, 머그컵 등 간단한 음식과 차를 마실수 있는 용품들이 구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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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오른편의 유리문을 열고 들어가면,

화장실과 세면대, 샤워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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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11시가 되면 조명을 어둡게 한다고.

어두워도 분위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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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을 어둡게 해도, 침대 머리맡에 스탠드가 있으니 책 읽는데는 문제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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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플랜 이용 가격표

게스트 하우스지만, 숙박하지 않고 책만 빌려서 보는 플랜이나,

샤워실만 빌리는 플랜, 잠깐 쉬어가는 플랜, 커플 플랜 등이 마련되어 있어

상황에 맞춰서 유연하게 이용할 수 있으니

그것도 큰 장점이라 할 수 있을 것 같다.

 

주인분 하세가와씨의 마지막 한마디.

여행객뿐만 아니라, 니가타에 살고 있는 분들도

가벼운 마음으로 찾아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본인이 읽고 싶은 책이 있다면,

자유롭게 가져와서 읽으셔도 좋아요!

 

게스트 하우스「BOOK IN」

주소  니가타시 주오쿠 벤텐 3-1-21 키쿠치 제1빌딩 4층

(〒950-0901 新潟中央区弁天3-1-21 菊地第一ビル 4F)

전화 025-290-7322

영업시간 연중무휴, 24시간 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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